청주오송음성 블랙박스 출장 스타렉스 엠씨넥스 아이클론 클론3000 블랙박스 엠피온 하이패스장착 블랙박스 장착점 오창멀티샵 H9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청주오송음성 블랙박스 출장 스타렉스 엠씨넥스 아이클론 클론3000 블랙박스 엠피온 하이패스장착 블랙박스 장착점 오창멀티샵 H9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Narcisse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4-22 11:06

본문

​난생처음 음성출장샵 해외출장을 가게 되었다. 일본 오사카로 1박 2일. 짧은 일정 + 가까운 거리라 부담 없고, 동행 없이 나 혼자 가니 오히려 좋아. 오사카는 4년 전 대학생 때 자유여행으로 방문했는데, 출장으로 다시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1일차​대한항공을 타고 가서 인천공항 2터미널 이용. 2터미널은 대한항공 전용 터미널 느낌이었다.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매우 많았다. 그치만 나는 위탁 수화물이 없기에 1시간 전에 공항 도착했음에도 딱 맞게 들어갈 수 있었다.​​​​끌레드뽀 보떼 립밤이 여름 쿨톤 찰떡이라길래 면세에서 하나 구입. 디올 립글로우 거의 다 써서 대체품으로 샀다. 장미향 나고 촉촉한게 마음에 든다.​​​​국적기의 장점 =다양한 영화를 한국어로 볼 수 있다는 것.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웡카가 있길래 선택했다. 화려한게 나올 줄 알았는데 웡카의 우당탕탕 위기 극복 일대기 느낌. 그치만 유쾌하게 재미있게 잘 봤다. 비행 시간 순삭! 돌아올 때는 찰리와 초콜릿 음성출장샵 공장 봐야지. ​​​​대한항공 인천-오사카 기내식. 1시간 20분 짧은 비행인데 기내식이 나오다니. 간단한 소고기 + 매쉬드 포테이토였는데 맛있었다. 다 먹고 치울때쯤 되니 어느새 랜딩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일본 비행은 제주도만큼이나 부담이 없다.​​​​회사 지원으로 공항에서 호텔까지 차로 픽업해주셨다. 좌석도 넓고 등받이/발받침 조절도 되는 고오급 택시 느낌. 덕분에 편안하게 눈 붙이며 왔다. ​​​​오사카 힐튼 호텔 도착. 체크인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잘 해결 되었다. 아직 체크인 시간 전이라 짐만 맡기고 오사카 시내 구경.​​​​도쿄에서도 느꼈지만, 확실히 일본 도심은 우리나라보다 웅장하다. 선진국은 선진국이구나.​​​​일본에 몇 번이나 와봤는데 아직 이치란 라멘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점심은 이치란라멘으로. 돈코츠라멘 + 비법소스 3배 + 차슈.반숙란 추가. 맛있긴 한데 굳이 웨이팅 30분 넘게 하며 먹을 맛인가? 한 번 먹었으니 됐다. ​​​​오사카 역은 왜이렇게 복잡한지. 나름 길눈이 밝은 편인데, 오사카는 3개 음성출장샵 역이 동시에 있고 육교도 많아서 더 헷갈린다. 우메다에 스타벅스 + 츠타야 서점이 같이 있는 곳이 있대서 가고 싶었는데 백화점에 있는 스타벅스로 가고... 한바퀴 빙 돌았다.​​​​1층 좌석은 시간 무제한이고 2층은 제한이 있다길래 1층에 자리를 잡았다. 2층은 독서실 분위기라서 커피 마시면서 노트북 작업 + 독서 하기에 딱이었다. 이런 스타벅스는 처음이야. 헤매면서 온 보람이 있다. ​​​외국 스타벅스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니 왠지 으른이 된 것 같다! ​일본 스벅 신메뉴 스위트 커피는 무난무난, 라떼에 꿀 탄 맛이었음. 이럴 줄 알았으면 메론 프라푸치노 먹을걸!​​​​작업하다가 시간이 되어서 호텔 룸 체크인. 일본 호텔답지 않게 넓군? 혼자서 묵기엔 아까운 방이다. ​​​​저녁 만찬 참석. 1일차 일정은 저녁 만찬 뿐이다.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모이니 출장이라는게 실감났다.​​​​국가는 다르지만 같은 일을 하는 분들을 만나니 유대감이 느껴졌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내 화기애애해진 분위기.​​​​야무지게 먹방도 찍고요​​​​방에서 음성출장샵 보이는 도시의 야경. 침대가 푹신해서 딥슬립 했다.​​​2일차​굿모닝! 어제 일찍 잤더니 6시도 안 됐는데 눈이 떠졌다. 여유롭게 뒹굴대다 조식 먹으러 가야지 했는데 핸드폰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7시 반이 넘어서야 호다닥 움직였다. ​​나홀로 호텔 조식 먹는 기분, 괜찮은데? 한동안 늦잠 자느라고 호텔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여유롭고 좋았다. 호텔에서 조식 먹을 때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5성급 호텔이라고 나름 갖출건 다 갖춘 오사카 힐튼 조식. 빵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였다. ​​​​호텔 내부 컨퍼런스룸에서 일정이 시작 되었다. 아시아 지역 모임이라 참석자는 일본인 60% 한국인 40% 정도 비율. 어제처럼 동그란 테이블에 여러 명이 둘러 앉아 미팅을 했다. ​​​​동시 통역 신기해! 연자는 영어로 말하고, 태블릿 이어폰을 끼면 한국인 통역사 2명이 번갈아 가며 통역을 해 준다. 그런데 전문 용어가 많아서인지 통역이 매끄럽지 못했다. 나중에는 그냥 음성출장샵 이어폰 빼고 영어로 들었다. ​특히 뒤로 갈수록 지치시는지 통역 퀄리티가 처참해졌다... 내 옆에 다른 참석자 분들은 아예 음성자막 번역 어플이 더 정확하다며 그걸로 듣더라. 벌써 통역 분야에서도 사람보다는 AI 선호도가 높아진걸까. ​​​​오전 세션 마무리하고 점심 먹으러 이동. 이쯤 되면 거의 사육 당하는 기분인데? 호텔 안에서 먹고 회의하고 먹고 회의하고 ​​그치만 음식은 맛있게 냠냠 잘 먹었습니다.​​​​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점심 먹고 10분간 산책. 일본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다. ​​하늘 맑고, 바람 적당히 불고, 햇살 가득하고 날씨 최고. 비타민 충전되어서 들어왔다. ​​컨퍼런스룸 한쪽에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다. 오전/오후 다과 구성도 다르고, 정말 여기 먹으러 온 것이 아닌지?????​오후에는 약간 집중력이 흐트러졌지만 그래도 끝까지 잘 들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이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는게 새삼 신기했다. 주로 혼자 일하는 직업이라 종종 외로웠는데 사실은 전 음성출장샵 세계에서 공동의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음을. ​​드디어 모든 발표가 끝났다. 출장 일정 무사히 마무리! 호텔 1박 더 할 수 있었지만 나는 이미 오사카에 와 봤으므로, 교토로 넘어가기로 했다.​​오사카 힐튼은 위치가 참 좋다. 바로 옆 한신백화점이 오사카 쇼핑 먹거리 천국이라길래, 지하에서 피스타치오 마니아 &amp호라이 만두를 포장해왔다. 호라이 만두는 식어서인지 기대 이하였고, 피스타치오 마니아가 진짜 맛있었다. 오사카에 딱 1개 지점 밖에 없다던데 귀국할 때 또 사갈 의향이 있다. ​​​​오늘은 오사카에서 잠만 자고 바로 교토로 넘어갈거라 역 근처 가성비 호텔을 골랐는데, 힐튼에 있다가 여기 오니까 공주에서 거지 된 기분이었다 ㅋㅋㅋ ​​​​JR 오사카역에서 이코카 카드 구입. 이코카 카드 사는 곳 찾기가 어렵다해서 잔뜩 긴장했는데, 다행히 역무원 분의 도움을 받아 한번에 찾았다. 그나저나 JR 오사카역의 인파는 정말 엄청나다. ​​​​오사카역과 연결되어 있는 루쿠아 백화점 구경. 8층에 음성출장샵 무민 &amp미피 &amp지브리 스튜디오가 모두 모여 있어서 눈 돌아갔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상품 최고야! ​​​​무민샵에서 양말과 볼펜을 샀다. 귀여운건 좋지만, 귀엽기만 한건 내 지갑을 열 수 없다. 귀여움 + 실용성 모두 있어야해 ​​지하 1층 GU 내려가서 옷 쇼핑. 지난 도쿄 여행때 지유 털었는데 이번에는 적당히 샀다. 그래도 옷 3벌, 양말 6개에 이 가격이라니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심지어 한국옷보다 더 퀄리티도 좋은데 말이지. ​​저녁은 루쿠아 백화점 10층 모토무라 규카츠. 회사에서 저녁식사비 지원도 해준대서 맥주 + 하이볼까지 시켜 야무지게 먹었다. 오늘 하도 많이 먹어서 규카츠 1.5장은 많지 않을까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한국하고 비슷한 맛인데 더 맛있음! ​​어느새 완전히 해가 졌다. 밤의 오사카는 버스킹 성지였다. 거의 10걸음마다 버스킹을 하고 있는 사람들. 도시의 야경 + 노랫소리 + 선선한 바람이 함께 하는 이 음성출장샵 순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내친 김에 예전부터 궁금했던 일본 가라오케에 왔다. 방 구조는 한국하고 똑같은데 음식 + 음료를 시킬 수 있다는게 다른 점. 우리처럼 노래방 리모컨이 있는게 아니고 모두 태블릿 형태였다. 한국어 지원 되고 한국 노래도 많았다. ​​층마다 복도에 음료 기계가 있어서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일본 가라오케는 시간대마다 가격이 다른데 우리는 주말 저녁, 제일 비싼 시간이었다. 밖 간판에 써 있는 가격은 1명당 가격이니 오해하지 말자. 우리도 간판 보고 싸다고 들어갔다가 2배가 되는 매직 ????​​​그래도 음량 빵빵해서 재밌게 놀고 왔다. 한국 노래마다 나오는 정체불명의 뮤비 빼고. 대체 언제적 영상인지?​​​숙소 앞 패밀리마트 들려서 페미치키 사고 하루 끝!​​이렇게 난생처음 해외 출장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잘 먹고 잘 쉬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많은 것을 배운 출장이었다. 내일부터는 교토로 넘어가서 벚꽃 음성출장샵 여행을 할 예정.​​​​​​​​​​​​​​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20 ING Glob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