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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ggie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04-1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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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주 : 명리학에서 윤달(閏月)이 사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 – 철학적, 천문학적, 실무적 고찰​​1. 명리학은 달력이 아니라 자연의 기운을 기준으로 한다​명리학(命理學)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즉 하늘의 기운(천간)과 땅의 기운(지지)이 교차하여 생성되는 에너지의 흐름을 해석하는 철학 체계다. 이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 우주적 기운이 그 몸에 각인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이때 기준이 되는 건 사주 음력이나 양력이라는 달력 체계가 아니라, 자연의 계절 변화를 보여주는 '절기(節氣)'다.​즉, 명리학은 달력을 해석하는 학문이 아니라, 자연의 시계(절기)를 읽는 학문이다.​​​​2. 윤달이란 무엇인가 – 음력의 보정 장치일 뿐​윤달(閏月)은 음력(태음태양력)을 쓰는 달력 시스템에서 약 2~3년에 한 번씩 삽입되는 보정용 달이다. 왜냐하면, 음력 12개월은 약 354일로 태양의 1년(365.24일)과 약 11일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주 이 차이를 누적하다 보면 계절이 어긋나게 된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 윤달을 삽입해 음력 달력과 실제 태양의 계절 흐름을 일치시키는 장치가 윤달이다.​즉, 윤달은 순전히 '달력상 숫자 문제'를 조절하기 위한 천문학적 조치이며, 이는 기운의 흐름이나 절기와는 전혀 무관하다.​​​​3. 사주팔자는 절기(節氣)를 기준으로 구성된다​사주팔자에서 가장 핵심적인 구성요소는 연주, 월주, 일주, 시주이다. 이 중에서도 사주 월주(月柱)는 그 사람이 태어난 시점이 자연의 어떤 계절적 에너지에 속하는가를 판단하는 결정적 기준이다.​예를 들어, 누군가가 음력 1월 10일에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그 날짜가 입춘(2월 4~5일경) 이전이면 전년도 계절 기운, 입춘 이후면 진짜 새해(寅월)로 보는 것이 명리학의 방식이다.​이는 '음력 날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당 날짜가 자연의 절기상 어디에 속하는가가 핵심임을 뜻한다.​ 사주 따라서, 윤달이든 평달이든, 절기 구간에 따라 월주가 결정되며, 윤달이라는 명칭 자체는 사주 구성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4. 실제 사주풀이에서 윤달은 고려하지 않는다​실제 명리학 상담이나 출산사주, 궁합 분석, 운세 분석 등을 수행할 때 출생일이 윤달인지 아닌지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양력 날짜 기준으로 절기를 적용하여 월주를 산출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보자.​어떤 아기가 음력 사주 윤4월 5일에 태어났다면, 이 날을 양력으로 변환하여 절기상 어떤 월에 속하는지를 본다. 예컨대 그 날이 입하(立夏, 5월 5~6일) 이후라면 사월(巳月)에 해당하고, 그 전이라면 진월(辰月)에 해당한다.​이때 윤달이라는 표시는 전혀 의미가 없다.&quot왜냐하면, 자연의 에너지는“이 날이 윤달이냐 아니냐”를 묻지 않고 그 날이 어느 절기 사이에 놓여 있는가만 판단하기 때문이다.​​​​5. 윤달을 사주에 반영하겠다는 사주 시도는 어떤 오류에 빠지는가​가끔 어떤 사람들은 윤달에 태어난 사람은 박복하다, 윤달에 태어난 사람은 흉하다, 윤달에 태어난 사람은 운명이 특별하다, 영적이다, 조상과 인연이 있다는 식의 민속적 혹은 무속적 해석을 붙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명리학 본래의 철학적·천문학적 기반과는 동떨어진 해석이다.​ 윤달을 특별하게 보는 태도는 '달력의 형식'을 본질로 착각하는 것이며, 이는 마치 사주 시계의 바늘이 고장났다고 해서 시간이 멈췄다고 믿는 것과 같다. ​이상의 이유로 윤달에 태어나도 사주에 0.001%도 상관 없다! 명심하라!!!!!!!!!!!!!!!!​​끝​​추신 : 항상 윤달이면 나쁜가요?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오늘도 그랬네요. 그래서 답을 드리려 특별히 적어드린 것이니 적어도 사주에서는 윤달에 태어나도 전혀 문제가 안됨을 주위에 널리 알려 주십시오^^!​​​​​​2025년 4월 15일 북극성 書​​Copyright by 사주 북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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