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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면접 올림머리 메이크업 전남 곡성 출장메이크업_재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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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rbara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4-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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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태풍 곡성출장샵 소식이 있던 날 저녁 약속이 있었다. 사라언니 일본 가기 전에 아무런 약속도 없다고 그러길래 숙소가 마침 집에서 가까워서 같이 저녁먹자구 해서 만났다. 며칠 사이에 제일 많이 본 거 같은데 뭔가 새롭닿ㅎㅎ 저번부터 고기 먹고싶다구 계속 말했던 게 생각나서 홍대에 진짜 좋아하는 고깃집으로 데리고 갔다. 청년화로1987 여기 저번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진짜 맛있다.. ​그리구 바로 또 헤어지기 아쉬워서 근처 할맥가서 오랜만에 파인애플샤베트를 시켰다. 근데 한가지 미스였던 건 태풍이라서 비가 꽤 많이 오고 월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안 많을 줄 알았는데 꽉 차서 역시나 너무 시끄러웠다. 한참 떠들고 나오니까 언니는 목 아픈지 기침하길래 살짝 다른데 갈 걸 그랬나 싶었다. 어쨌든 한참 얘기하다보니 진짜 일본 여행가고 싶어졌는데 곧 10월에 무비자 입국 풀린다고 하는 것 같아서 조금 기대중이다. 겨울에 삿포로 아니면 온천여행 가고 싶당​​​9/6아침에 출근전에 8시 땡 하자마자 온 렌탈샵.. 오늘 촬영에 필요한 장비를 빌려야했는데 원래는 어제 저녁에 오려고 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그냥 출근하면서 픽업하려고 했었다. 근데 아침부터 왔는데 앞에 대기자들 있어서 좀 기다려서 출근시간이 살짝 아슬아슬했다. ​​전부터 날씨가 또 안 좋을까봐 한참 걱정 많이했는데 걱정했던 게 무색하게 날씨가 너어어어어무 좋았다. 촬영날에 이렇게까지 날씨가 곡성출장샵 좋았던 게 너무 오랜만인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튜디오를 통으로 쓸 수 있어서 더 좋았는데 우리 말고 다른팀들이 다 취소를 했다고 했다. ​오전촬영 / 오후촬영 다른 컨셉으로 진행하느라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중간에 갑자기 추석 연휴전에 꼭 영상 업로드 하고 가라는 연락을 받고...ㅎㅎ.. 쫌 어이가 없었지만 촬영 다 끝나고 마무리 정리할 때 양해를 구하고 혼자 먼저 회사로 들어왔다. 인간적으로 밥 먹을 시간도 30분도 안 되는 풀타임 촬영날에 5시 촬영종료 예정이면 그냥 직퇴시켜줘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하라면 해야지 별 수 있나 ㅠㅠ ​​다음날부터 쉬는날이었는데 회사에서 가져갈 게 많아서 바리바리 싸들고 나왔다. 하필이면 촬영날이랑 겹치는 바람에 짐이 한 가득 ㅠㅠ 그래도 신기하게도 박스 위에 장비 올리고 가방 올리니까 높이가 너무 딱이라서 중간중간 저러고 쉬었닿ㅎㅎ​​그리고 이 날은 대망의 퍼스널컬러 진단받는 날! ㅠㅠ오는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제 시간에 올 수 있었다. 앉자마자 보이는 뷰가 너무 멋있어서 숨 돌리면서 한 번 찍어봤다. 같이 받기로 한 친구가 쪼끔 늦는 바람에 나부터 먼저 기본적인 내용부터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친구가 도착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컬러진단 시작! ​어떻게 쓸 지 전혀 생각도 안 했지만 일단 영상으로 남기고 보자!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곡성출장샵 찍었더니 사진으로 남은게 하나도 없는데 천 대보면서 진행되는데 진짜 색깔에 따라서 얼굴혈색이 변하는 게 너무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랑 나랑 아예 정반대 타입이라서 더 재밌었다 ㅋㅋㅋㅋ 진행해주시는 쌤도 어쩜 이렇게 아예 다른 두 분이 오셨냐고 그러는데 친구한테 베스트라고 했던 색이 나한테 워스트고.. 나한테 절대 입지 말라고 한 색이 친구한테는 찰떡 컬러라고 하고.. 우리 같이 살면서 옷장공유하고 살았는데.. 생각해보니 서로 잘 안 입는 옷 자기가 입고 몇 개만 계속 입고 그랬던 것 같긴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점점 끼워맞추기....)​​그래서 결과는?? 나는 여름 쿨 딥, 친구는 가을 웜 딥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웜인간인줄 알고 살아왔는데 뜬금없이 쿨이 나와서 쫌 당황했다. 근데 쌤은 나 들어올 때부터 쿨이라고 확신했다고 해서 더 신기.. 그냥 고명도 고채도만 빼고 대체로 무난한 거 같은데 탁색이 섞일수록 잘 어울린다고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 일단 맘에 듬 ㅎㅎ ​​어울리는 색이 이렇다고 해서 마침 올리브영도 세일하길래 한 10만원어치 질러버렸다... ㅎㅎ 옷은.. 나중에 사야지 이제... ​​그리고나서 친구랑 그대로 우리집으로 같이와서 집에 짐만 내려놓고 맥주 한잔 하러 나왔다. 할맥 메뉴중에 누가 라면땅 먹어보라고 추천해줘서 처음 시켜봤는데 비주얼 보고 머야.. 그냥 생라면이잖아.. 싶었으나 먹고 최애안주 됨... 쬰맛.. ​​​​9/7여기는 김포공항! 11년만에 곡성출장샵 제주도 가는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 갔던 이후로 단 한번도 제주도를 가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출장으로 제주도를 가게 됐다. 야무지게 셀프등록까지 하구 바로 출발했다. 정말 촬영만 하는 1박2일 일정이라 수화물따위 없음.. ​​제주도 도착했더니 이미 저녁이라서 차부터 렌트하고 바로 밥을 먹으러 왔다. 물론 나는 외주로 온 입장이기에 모든 코스는 짜여있었고 나는 편하게 몸만 실으면 알아서 다 데려다 줘서 너무 편했다. 다음날은 왠지 밥 먹을 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첫날부터 흑돼지로 배에 기름칠 좀 했다. ​​그리고 나서 숙소로 왔는데 아니 숙소가 너무 예뻐서 놀랐다. 물론 다음날 숙소에서도 어느 정도 촬영할 거라고 듣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예쁠 줄은 생각 못했다. 3층짜리 독채였는데 엄청 크고 좋았는데 바로 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정할 것들이 있어서 회의하느라 새벽 늦게 잠들었다. ​​​9/8그리고 다음날 눈 뜨자마자 촬영구도 잡으려고 숙소 밖에 나왔는데 숙소 밖이 더 미쳤다.. 너무 예뿌다 ... 그리고 일단 날씨까지 완전 대박이었다. 태풍 지나가고 나니까 하늘이 너무 맑았다. 조금 있으니까 촬영준비 다 끝나서 얼른얼른 숙소에서 촬영 다 끝내고 바로 이동했다. 예상은 했지만 바쁜 하루가 될 예정...!​​다음 로케에서 본 성산일출봉 ㅎㅎ 사실 이렇게 봐서 저것이 성산일출봉인지 곡성출장샵 그냥 쪼끔 큰 섬인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일단 성산일출봉이라니 냅다 사진 한 장 남겼다. 유일하게 제주도 왔다고 알 수 있는... ㅠㅠ 아무래도 촬영장소를 찾다보니 특히나 사람들이 잘 안 가는 곳을 가게 돼서 진짜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별로 없는 곳으로 찾아다니는 바람에 제주도라고 느껴지는 게 1도 없었다. ​​그래도 진짜 날씨가 너어어어어어어무 좋아서 그냥 좋았다. 촬영 스케줄이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빡세지도 않았던 것 같고 일단 탁 트여있는 곳에서 촬영하다 보니까 그냥 기분이 좋았었다. 이거보다 웨딩 2개 뛸 때가 더 힘든 듯....? ㅎㅎ 이제 편집할 일만 남았다...​​촬영 마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왔는데 음.. 이거는.. 제주도 안 온걸로 쳐도 되겠지......? ㅋ큐ㅠㅠㅠ 다시 와야지.. 제주도 발만 담그고 왔다고 하기도 뭐할만큼 본 게 아무것도 없넹.. 그래도 하나 더 다짐하게 된 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한라산 등반이다. 진짜로 아무도 같이 안 간다고 하면 혼자라도 와야겠다.​​​​9/9그리고 추석연휴 시작이라 부랴부랴 전주로 출발했다. 기차표 예매에 대실패하는 바람에 버스타고 갔는데 진짜 서울집 출발부터 전주집 도착까지 6시간 반쯤 걸린 것 같다... 버스만 거의 5시간 가까이 ㅠㅠ 원래 2시간 40분 걸리는데 진짜 말도 안 되고.. 다음엔 무조건 기차다 ㅠㅠ ​​그리고 집에 도착했는데 아니 현관 곡성출장샵 도어락 상태 실화냐구요... 비밀번호 까먹어서 엄마한테 전화하려고 했는데 누가 봐도 숫자가 대충 보이는 것 같아서 저거 보자마자 기억이 나버렸다.. 아니 세상 사람들 우리집 비밀번호 다 알겠다 ㅠㅠ​그리고 아빠가 만두를 왕창 사왔다고 해서 봤는데 진짜 만두만 최소 10팩이 넘게 있어서 종류별로 쪄서 엄마랑 저녁으로 만두 먹었다 ㅎㅎ​​오랜만에 삼천천 걷기 ~ 엄마가 배 꺼트릴 겸 나가자고 해서 잠깐 산책하러 나가는 줄 알았는데 거의 두 시간 정도 걷다가 들어왔다. 본가 이사가기 전 집 있는 동네까지 걸었는데 예전에 전주에 살 땐 이 거리가 진짜 너무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그냥 걸어갈만한? 거리라고 생각이 들어서 좀 신기했다. ​​​9/10그리고 코로나 터진 이후로 처음으로 친척들이 드디어 모였다. 매번 조심하자고 각자 잘 지내자고 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괜찮아졌다고 생각한건지 드디어 곡성집으로 모였다. 아빠가 집 지은 이후로 제대로 온 적은 처음이었는데 집 앞에 꽃도 심어놔서 너무 예뻤다.​​성묘 다녀와서 점심 먹기 전 잠시 시간이 붕 떴다. 그냥 집 안에만 누워있기가 싫어서 다 끌고 카페로 나왔다. 귀찮아하려나? 생각했는데 나 말고도 다들 지루했던건지 잠든 아빠랑 동생 빼고 모두가 나왔다. 곡성에 예쁜 카페가 생겼다는 친척언니 말만 듣고 바로 찾아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깜짝 놀랐다. 아니 곡성에 곡성출장샵 이런 카페가....??​​멜론살롱이라는 카페가 생겼는데 내부도 널찍! 심지어 2층으로 되어있다 ㅋㅋㅋ 아니 곡성 무슨일이냐구요.. 내 기억 속 곡성은 그냥 할머니집 뿐인데 뭐가 많아졌다 ㅋㅋㅋ ​​좀 새로웠던 멜론청 ㅋㅋ 멜론스무디에 멜론쥬스, 멜론라떼까지 메뉴부터 멜론으로 한가득이었는데 조명까지 멜론이었다. 근데 쫌 귀엽다..? 밖도 잘 보이고 좀 오래 있고 싶었는데 작은아빠네가 도착했다고 점심먹어야 한다고 해서 금방 다시 집으로 갔다. ​​그리고 바로 전주로 와서 외가 가족들이랑 또 모였는데 진짜 간단하게 먹자고 해서 짜장 짬뽕 시켜서 얼른 저녁 해치우고 다같이 고스톱을 쳤다.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우리는 우리끼리~ 근데 동전만 한가득 생겨버려서 이거 쓰러 아이스크림 쏜다고 슈퍼 갔다가 2만원 쓰고 와버렸다.. 어째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지....?​​​9/11그리고 지이이인짜 오랜만에 전주친구들 만나기!! 저번에 7월에 왔을 때는 한 명이 시간이 안 된다구 해서 다른 친구만 따로 봤었는데 드디어 완전체로 보기로 했다. 근데 약속시간 다 됐을 때 쯤에 어디쯤이냐고 카톡했는데 그 알림에 겨우 깼다고 해서... 한 친구랑만 먼저 만나서 카페를 갔다. 가보고 싶다는 카페가 있어서 갔는데 저 밤 올라간 케이크 저거 초코 소스 아니고 팥소스다. 너무 신기해서 메뉴 보자마자 나는 팥치케....!! 하고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기대 충족하는 맛 ㅎㅎ 맘에 들어 ㅎㅎㅎ 그리고 한참 이야기 곡성출장샵 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를 서비스로 주셨다. 그냥 한 잔도 아니고 저렇게 본격적으로 주시다니.. 깜짝 놀랐다.. ​​커피 마시면서 저녁 뭐 먹을지 결정해서 갔는데 하필이면 휴무라고 하는 바람에 옆에 있던 돈카츠를 먹으러 왔다. 근데 여기도 자리 없다고 웨이팅.. 아니 5시반쯤에 간 것 같은데 심지어 전주 메인거리도 아닌 것 같았는데 전주에 이렇게까지 사람이 많았나? 신기했다. ​기다렸다가 들어왔는데 미리 메뉴를 주문해서 그런가 그렇게 오래 안 기다렸는데 메뉴가 나왔다. 근데 사실 처음에 보고 원래 이렇게 나오는건가? 하고 쪼끔 놀랬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저녁 먹고 나니까 너무 배불러져서 노래방가서 한 시간 놀다가 근처에서 술집을 찾았는데 .. ㅠㅠ 전주 왜 이렇게 사람 많은거...? 진짜 한 5군데는 본 거 같은데 다 하나같이 자리 없다고 해서 겨우겨우 자리 있는 곳 찾아서 들어왔다. 메뉴는 처음에는 꼬치랑 새우강정 두 개만 시켰는데 하필이면 둘 다 너무 매워가지고 파인애플샤베트도 하나 더 추가했다. 진짜 한참 수다떨다가 이번 겨울에 같이 제주도 가자고 얘기하고 날짜까지 다 잡아버렸다 ㅋㅋ 또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일단 일정 킵! 이 친구들이랑 같이 지낸게 25년이나 됐는데 다 같이 여행간 적 한 번도 없다는거에 새삼 또 충격받고 이번엔 웬만하면 꼭 추진하기로 맘 먹었다. 곡성출장샵 ​​알찬 연휴 주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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