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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태풍 곡성출장샵 소식이 있던 날 저녁 약속이 있었다. 사라언니 일본 가기 전에 아무런 약속도 없다고 그러길래 숙소가 마침 집에서 가까워서 같이 저녁먹자구 해서 만났다. 며칠 사이에 제일 많이 본 거 같은데 뭔가 새롭닿ㅎㅎ 저번부터 고기 먹고싶다구 계속 말했던 게 생각나서 홍대에 진짜 좋아하는 고깃집으로 데리고 갔다. 청년화로1987 여기 저번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진짜 맛있다.. 그리구 바로 또 헤어지기 아쉬워서 근처 할맥가서 오랜만에 파인애플샤베트를 시켰다. 근데 한가지 미스였던 건 태풍이라서 비가 꽤 많이 오고 월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안 많을 줄 알았는데 꽉 차서 역시나 너무 시끄러웠다. 한참 떠들고 나오니까 언니는 목 아픈지 기침하길래 살짝 다른데 갈 걸 그랬나 싶었다. 어쨌든 한참 얘기하다보니 진짜 일본 여행가고 싶어졌는데 곧 10월에 무비자 입국 풀린다고 하는 것 같아서 조금 기대중이다. 겨울에 삿포로 아니면 온천여행 가고 싶당9/6아침에 출근전에 8시 땡 하자마자 온 렌탈샵.. 오늘 촬영에 필요한 장비를 빌려야했는데 원래는 어제 저녁에 오려고 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그냥 출근하면서 픽업하려고 했었다. 근데 아침부터 왔는데 앞에 대기자들 있어서 좀 기다려서 출근시간이 살짝 아슬아슬했다. 전부터 날씨가 또 안 좋을까봐 한참 걱정 많이했는데 걱정했던 게 무색하게 날씨가 너어어어어무 좋았다. 촬영날에 이렇게까지 날씨가 곡성출장샵 좋았던 게 너무 오랜만인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튜디오를 통으로 쓸 수 있어서 더 좋았는데 우리 말고 다른팀들이 다 취소를 했다고 했다. 오전촬영 / 오후촬영 다른 컨셉으로 진행하느라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중간에 갑자기 추석 연휴전에 꼭 영상 업로드 하고 가라는 연락을 받고...ㅎㅎ.. 쫌 어이가 없었지만 촬영 다 끝나고 마무리 정리할 때 양해를 구하고 혼자 먼저 회사로 들어왔다. 인간적으로 밥 먹을 시간도 30분도 안 되는 풀타임 촬영날에 5시 촬영종료 예정이면 그냥 직퇴시켜줘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하라면 해야지 별 수 있나 ㅠㅠ 다음날부터 쉬는날이었는데 회사에서 가져갈 게 많아서 바리바리 싸들고 나왔다. 하필이면 촬영날이랑 겹치는 바람에 짐이 한 가득 ㅠㅠ 그래도 신기하게도 박스 위에 장비 올리고 가방 올리니까 높이가 너무 딱이라서 중간중간 저러고 쉬었닿ㅎㅎ그리고 이 날은 대망의 퍼스널컬러 진단받는 날! ㅠㅠ오는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제 시간에 올 수 있었다. 앉자마자 보이는 뷰가 너무 멋있어서 숨 돌리면서 한 번 찍어봤다. 같이 받기로 한 친구가 쪼끔 늦는 바람에 나부터 먼저 기본적인 내용부터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친구가 도착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컬러진단 시작! 어떻게 쓸 지 전혀 생각도 안 했지만 일단 영상으로 남기고 보자!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곡성출장샵 찍었더니 사진으로 남은게 하나도 없는데 천 대보면서 진행되는데 진짜 색깔에 따라서 얼굴혈색이 변하는 게 너무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랑 나랑 아예 정반대 타입이라서 더 재밌었다 ㅋㅋㅋㅋ 진행해주시는 쌤도 어쩜 이렇게 아예 다른 두 분이 오셨냐고 그러는데 친구한테 베스트라고 했던 색이 나한테 워스트고.. 나한테 절대 입지 말라고 한 색이 친구한테는 찰떡 컬러라고 하고.. 우리 같이 살면서 옷장공유하고 살았는데.. 생각해보니 서로 잘 안 입는 옷 자기가 입고 몇 개만 계속 입고 그랬던 것 같긴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점점 끼워맞추기....)그래서 결과는?? 나는 여름 쿨 딥, 친구는 가을 웜 딥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웜인간인줄 알고 살아왔는데 뜬금없이 쿨이 나와서 쫌 당황했다. 근데 쌤은 나 들어올 때부터 쿨이라고 확신했다고 해서 더 신기.. 그냥 고명도 고채도만 빼고 대체로 무난한 거 같은데 탁색이 섞일수록 잘 어울린다고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 일단 맘에 듬 ㅎㅎ 어울리는 색이 이렇다고 해서 마침 올리브영도 세일하길래 한 10만원어치 질러버렸다... ㅎㅎ 옷은.. 나중에 사야지 이제... 그리고나서 친구랑 그대로 우리집으로 같이와서 집에 짐만 내려놓고 맥주 한잔 하러 나왔다. 할맥 메뉴중에 누가 라면땅 먹어보라고 추천해줘서 처음 시켜봤는데 비주얼 보고 머야.. 그냥 생라면이잖아.. 싶었으나 먹고 최애안주 됨... 쬰맛.. 9/7여기는 김포공항! 11년만에 곡성출장샵 제주도 가는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 갔던 이후로 단 한번도 제주도를 가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출장으로 제주도를 가게 됐다. 야무지게 셀프등록까지 하구 바로 출발했다. 정말 촬영만 하는 1박2일 일정이라 수화물따위 없음.. 제주도 도착했더니 이미 저녁이라서 차부터 렌트하고 바로 밥을 먹으러 왔다. 물론 나는 외주로 온 입장이기에 모든 코스는 짜여있었고 나는 편하게 몸만 실으면 알아서 다 데려다 줘서 너무 편했다. 다음날은 왠지 밥 먹을 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첫날부터 흑돼지로 배에 기름칠 좀 했다. 그리고 나서 숙소로 왔는데 아니 숙소가 너무 예뻐서 놀랐다. 물론 다음날 숙소에서도 어느 정도 촬영할 거라고 듣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예쁠 줄은 생각 못했다. 3층짜리 독채였는데 엄청 크고 좋았는데 바로 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정할 것들이 있어서 회의하느라 새벽 늦게 잠들었다. 9/8그리고 다음날 눈 뜨자마자 촬영구도 잡으려고 숙소 밖에 나왔는데 숙소 밖이 더 미쳤다.. 너무 예뿌다 ... 그리고 일단 날씨까지 완전 대박이었다. 태풍 지나가고 나니까 하늘이 너무 맑았다. 조금 있으니까 촬영준비 다 끝나서 얼른얼른 숙소에서 촬영 다 끝내고 바로 이동했다. 예상은 했지만 바쁜 하루가 될 예정...!다음 로케에서 본 성산일출봉 ㅎㅎ 사실 이렇게 봐서 저것이 성산일출봉인지 곡성출장샵 그냥 쪼끔 큰 섬인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일단 성산일출봉이라니 냅다 사진 한 장 남겼다. 유일하게 제주도 왔다고 알 수 있는... ㅠㅠ 아무래도 촬영장소를 찾다보니 특히나 사람들이 잘 안 가는 곳을 가게 돼서 진짜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별로 없는 곳으로 찾아다니는 바람에 제주도라고 느껴지는 게 1도 없었다. 그래도 진짜 날씨가 너어어어어어어무 좋아서 그냥 좋았다. 촬영 스케줄이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빡세지도 않았던 것 같고 일단 탁 트여있는 곳에서 촬영하다 보니까 그냥 기분이 좋았었다. 이거보다 웨딩 2개 뛸 때가 더 힘든 듯....? ㅎㅎ 이제 편집할 일만 남았다...촬영 마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왔는데 음.. 이거는.. 제주도 안 온걸로 쳐도 되겠지......? ㅋ큐ㅠㅠㅠ 다시 와야지.. 제주도 발만 담그고 왔다고 하기도 뭐할만큼 본 게 아무것도 없넹.. 그래도 하나 더 다짐하게 된 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한라산 등반이다. 진짜로 아무도 같이 안 간다고 하면 혼자라도 와야겠다.9/9그리고 추석연휴 시작이라 부랴부랴 전주로 출발했다. 기차표 예매에 대실패하는 바람에 버스타고 갔는데 진짜 서울집 출발부터 전주집 도착까지 6시간 반쯤 걸린 것 같다... 버스만 거의 5시간 가까이 ㅠㅠ 원래 2시간 40분 걸리는데 진짜 말도 안 되고.. 다음엔 무조건 기차다 ㅠㅠ 그리고 집에 도착했는데 아니 현관 곡성출장샵 도어락 상태 실화냐구요... 비밀번호 까먹어서 엄마한테 전화하려고 했는데 누가 봐도 숫자가 대충 보이는 것 같아서 저거 보자마자 기억이 나버렸다.. 아니 세상 사람들 우리집 비밀번호 다 알겠다 ㅠㅠ그리고 아빠가 만두를 왕창 사왔다고 해서 봤는데 진짜 만두만 최소 10팩이 넘게 있어서 종류별로 쪄서 엄마랑 저녁으로 만두 먹었다 ㅎㅎ오랜만에 삼천천 걷기 ~ 엄마가 배 꺼트릴 겸 나가자고 해서 잠깐 산책하러 나가는 줄 알았는데 거의 두 시간 정도 걷다가 들어왔다. 본가 이사가기 전 집 있는 동네까지 걸었는데 예전에 전주에 살 땐 이 거리가 진짜 너무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그냥 걸어갈만한? 거리라고 생각이 들어서 좀 신기했다. 9/10그리고 코로나 터진 이후로 처음으로 친척들이 드디어 모였다. 매번 조심하자고 각자 잘 지내자고 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괜찮아졌다고 생각한건지 드디어 곡성집으로 모였다. 아빠가 집 지은 이후로 제대로 온 적은 처음이었는데 집 앞에 꽃도 심어놔서 너무 예뻤다.성묘 다녀와서 점심 먹기 전 잠시 시간이 붕 떴다. 그냥 집 안에만 누워있기가 싫어서 다 끌고 카페로 나왔다. 귀찮아하려나? 생각했는데 나 말고도 다들 지루했던건지 잠든 아빠랑 동생 빼고 모두가 나왔다. 곡성에 예쁜 카페가 생겼다는 친척언니 말만 듣고 바로 찾아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깜짝 놀랐다. 아니 곡성에 곡성출장샵 이런 카페가....??멜론살롱이라는 카페가 생겼는데 내부도 널찍! 심지어 2층으로 되어있다 ㅋㅋㅋ 아니 곡성 무슨일이냐구요.. 내 기억 속 곡성은 그냥 할머니집 뿐인데 뭐가 많아졌다 ㅋㅋㅋ 좀 새로웠던 멜론청 ㅋㅋ 멜론스무디에 멜론쥬스, 멜론라떼까지 메뉴부터 멜론으로 한가득이었는데 조명까지 멜론이었다. 근데 쫌 귀엽다..? 밖도 잘 보이고 좀 오래 있고 싶었는데 작은아빠네가 도착했다고 점심먹어야 한다고 해서 금방 다시 집으로 갔다. 그리고 바로 전주로 와서 외가 가족들이랑 또 모였는데 진짜 간단하게 먹자고 해서 짜장 짬뽕 시켜서 얼른 저녁 해치우고 다같이 고스톱을 쳤다.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우리는 우리끼리~ 근데 동전만 한가득 생겨버려서 이거 쓰러 아이스크림 쏜다고 슈퍼 갔다가 2만원 쓰고 와버렸다.. 어째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지....?9/11그리고 지이이인짜 오랜만에 전주친구들 만나기!! 저번에 7월에 왔을 때는 한 명이 시간이 안 된다구 해서 다른 친구만 따로 봤었는데 드디어 완전체로 보기로 했다. 근데 약속시간 다 됐을 때 쯤에 어디쯤이냐고 카톡했는데 그 알림에 겨우 깼다고 해서... 한 친구랑만 먼저 만나서 카페를 갔다. 가보고 싶다는 카페가 있어서 갔는데 저 밤 올라간 케이크 저거 초코 소스 아니고 팥소스다. 너무 신기해서 메뉴 보자마자 나는 팥치케....!! 하고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기대 충족하는 맛 ㅎㅎ 맘에 들어 ㅎㅎㅎ 그리고 한참 이야기 곡성출장샵 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를 서비스로 주셨다. 그냥 한 잔도 아니고 저렇게 본격적으로 주시다니.. 깜짝 놀랐다.. 커피 마시면서 저녁 뭐 먹을지 결정해서 갔는데 하필이면 휴무라고 하는 바람에 옆에 있던 돈카츠를 먹으러 왔다. 근데 여기도 자리 없다고 웨이팅.. 아니 5시반쯤에 간 것 같은데 심지어 전주 메인거리도 아닌 것 같았는데 전주에 이렇게까지 사람이 많았나? 신기했다. 기다렸다가 들어왔는데 미리 메뉴를 주문해서 그런가 그렇게 오래 안 기다렸는데 메뉴가 나왔다. 근데 사실 처음에 보고 원래 이렇게 나오는건가? 하고 쪼끔 놀랬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저녁 먹고 나니까 너무 배불러져서 노래방가서 한 시간 놀다가 근처에서 술집을 찾았는데 .. ㅠㅠ 전주 왜 이렇게 사람 많은거...? 진짜 한 5군데는 본 거 같은데 다 하나같이 자리 없다고 해서 겨우겨우 자리 있는 곳 찾아서 들어왔다. 메뉴는 처음에는 꼬치랑 새우강정 두 개만 시켰는데 하필이면 둘 다 너무 매워가지고 파인애플샤베트도 하나 더 추가했다. 진짜 한참 수다떨다가 이번 겨울에 같이 제주도 가자고 얘기하고 날짜까지 다 잡아버렸다 ㅋㅋ 또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일단 일정 킵! 이 친구들이랑 같이 지낸게 25년이나 됐는데 다 같이 여행간 적 한 번도 없다는거에 새삼 또 충격받고 이번엔 웬만하면 꼭 추진하기로 맘 먹었다. 곡성출장샵 알찬 연휴 주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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