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인간 짬통이냐" 백종원, 지역축제 식자재 유통 논란 > 공지사항

•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 식자재유통 클레버 입니다.
​
최근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지역 축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직 PD의 유튜브 폭로로 시작된 이번 이슈는 백 대표의 지역 축제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의혹에 대해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며,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축제 사업, 백종원의 전략인가 실험실인가?
​
백종원, 축제를 통한 식자재유통 브랜드 실험 강조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는 지역 축제를 활용한 브랜드 실험을 강조하며, 1년에 10개의 지역 축제를 진행하면 3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만들고 테스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축제를 프랜차이즈처럼 활용하면서도 점주 모집, 교육 등 번거로운 절차를 피할 수 있는 점을 전략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축제 사업은 프랜차이즈와 과정이 똑같다. 10년이 쌓이면 우리도 대기업이 될 수 있다”*는 식자재유통 발언은, 단순히 지역 경제 활성화보다 더본코리아의 사업 확장 전략으로 축제를 활용하고 있다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지자체와의 유착 의혹 제기
김재환 PD는 지자체들이 더본코리아에 유리한 조건으로 축제 용역을 발주하고, 다른 업체들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학술용역&rsquo카테고리를 활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더본코리아는 손쉽게 낙찰받고, 컨설팅비와 홍보비를 포함한 거액을 지자체로부터 수령한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축제 부스는 주로 지자체 관계자, 청년회 등으로 구성되어 더본코리아의 식자재를 식자재유통 활용한 간단한 조리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사용 의혹
​
예산 삼국축제의 식자재 사진 공개
가장 큰 논란은 2024년 10월 예산 삼국축제에서 발생했습니다. 김PD는 해당 축제에 사용된 더본코리아 식자재의 유통기한이 상당수 지난 상태였다고 주장하며, 불고기소스, 치킨스톡, 마요네즈, 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식자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정도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들어갈 식자재를 축제 손님들에게 먹인 것”*이라는 김PD의 발언은 충격을 식자재유통 더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가 “보관만 했을 뿐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예산 상인 A씨는 유통기한 지난 재고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식자재 재고 처리와 세금 활용 논란
김PD는 더본코리아가 *“세금으로 브랜드 테스트를 하면서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를 소진하고 있다”*며, 이를 *“곰팡이 떡 사건과 동일한 패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축제 손님이 인간 짬통이냐”*며, 백종원이 외식업계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식자재유통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는 더본코리아가 프랜차이즈 규제를 피하면서, 지역 축제를 통해 사실상 유사한 방식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주민 반응과 여론의 양극화
​
예산 지역의 백종원 지지 현수막
이날 백종원의 고향인 예산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그를 지지하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백 대표님이 흘린 땀과 눈물을 예산은 기억한다”*, *“예산군민 모두 대표님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들이 담긴 현수막은 지역민들의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예산읍 이장협의회장은 식자재유통 *“백 대표는 고향 예산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기여했다”*며, 논란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감귤 맥주 등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화 논란
김PD는 백종원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브랜드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귤로 만든 맥주에 실제 감귤 함유량은 *0.032%*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이는 맛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지역 특산물 마케팅을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지역 축제는 식자재유통 백종원의 미래 캐시카우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백 대표가 지자체와 밀접하게 협력해 지역 기반을 확보해 놓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식자재 위생 문제를 넘어, 지역 축제를 둘러싼 민관 협력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프랜차이즈와 지역 경제 활성화 간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지역축제 활용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만큼,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식자재유통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 주세요.